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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사갑니다.
지금 있는곳이 처음엔 혼자 놀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정리정돈 못하는 오랜 습관 때문에 이제 발디딜 틈이 없어졌네요. 마침 계약기간 만료일도 다가오고 해서 조금 넓은곳으로 갑니다. 많은분들 도움으로 이 불경기에도 넓혀 가게 되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어제 계약했는데 중개 수수료가 40만원이나 되는군요. 부동산이나 해봐?^^ 현재 있는곳에서 북쪽으로 약 1.5k쯤 떨어진 곳이고 주차도 좀 편합니다. 날자는 5/13일인데 현재 있는곳이 빠지면 언제라도 갑니다. 동네 아줌마들 서운해 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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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09-03-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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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선생님께서 동네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서울에 올라가면 한번 찾아뵙고 싶은데, 지방의 서러움은 지속적입니다. 이제 봄인데 혹시라도 계류에서 한번 뵙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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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09-03-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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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쎄요... 늙은일 쳐다보기나 할런지요. 아무래도 가깝다보니 저는 강원도 쪽을 종종 갑니다만 작년부턴 덕풍도 몇차례 다녀 왔습니다. 여자들(처제2, 마누라) 줄줄이 달고 다니면 그게 접니다. 노처녀 처제들도 골수 꾼들이랍니다. 기회가 닿으면 뵙게 되겠지요.^^ 400C는 의심스런 몇곳 좀 더 살펴보고 다음주 중엔 보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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