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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선물.
한마디로....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책을 선물로 받았다. 하지만... 가지고 온 선물을 내칠 수도 없고.... 고맙다고 하면서 받긴 받았지만 내 속내를 훤히 들여다 보고 있는 책인것같다. 이 책은 오디오 장삿꾼의 속내를 너무나 꿰뚫어 보고 어떻게 장삿꾼을 요리해야 물건을 싸게 살수 있을까에 대하여 환하게 밝혀 놓았다. 또한 오디오의 장단점과 허구에 대해서도 얄미울 정도로 소상하게 밝혀 놓았다. 저자가 오디오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과 음악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와 각종 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빼곡하다. 이 책 때문에 장사가 더 어렵게 된다면 이 저자의 코를 콱 물어 뜯어 버릴 생각이다.   바로 이 책이다. 에이구야!!! 건축쟁이가 씰데없는 책을 냈다.  황선생님!!! 앞으로 몸조심 하셔야 할듯....   경기도 좋지 않은데 사면에서 초나라 군사들의 노랫 소리만 가득하다. 우짜면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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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07-07-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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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에 더욱 땅이 굳어진다 하니 이렇게 걸러지고 나면 진정한 장삿꾼과 올바른 손님만 남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만.... 고사장님 그날 저녁 무척 즐거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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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환
2007-07-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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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상훈 님 , 제가 더 즐거웠습니다.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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